전남 해남군이 농업인 안전공제보험료 농가부담분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부터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남군관내에 거주하는 전 농가에 대해 신규가입 공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농가 부담을 없애기 위해 해남군은 자체사업으로 안전공제료 기본형(68,500원)을 기준으로 8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국비를 제외한 농가부담액의 60%를 군비로 지원하고 40%는 지역농협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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