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망 2010’…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는 2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농업전망 2010 발표대회’를 개최해 양파, 배추, 무, 대파, 돼지고기, 닭고기 등 6개 품목에 대한 선행관측 결과를 발표한다.
선행관측은 농산물 출하 3∼6개월 전에 출하기 가격을 미리 예측해 발표함으로써 물가당국과 농가가 생산조절을 하게 하는 제도다. 농업관측센터는 선행관측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6개 품목의 수급 및 가격 예측모형을 구축하고, 농축산물 등락의 위험을 미리 경고하는 조기예보 지수를 개발해 3월부터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는 ‘녹색성장과 새로운 활로’라는 주제로 전망대회를 개최해 1부 녹색성장과 농업·농촌, 2부 녹색성장과 새로운 활로, 3부 산업별 이슈와 전망으로 나눠 총 36개의 주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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