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회장 김정숙)는 11월 3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제45회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여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치러지는 1부 행사에서는 여협의 발자취 영상 상영과 위그린(We Green) 녹색생활실천의 성과 보고에 이어 시상식이 마련된다.
올해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에는 여협 회장을 지낸 이연숙 전 정무2장관이, 올해의 여성상은 이금형 충북 지방경찰청 차장, 용신봉사상에는 조선형 전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등이 각각 선정됐다.
2부는 '절반의 권리, 절반의 책임-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대토론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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