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생활개선회(회장 임현옥)에서는 지난 9월 29일 보은군 탄부면 세골농원에서 도시소비자와 함께 ‘도농 농심 나누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 임원과 생활개선동우회원들은 대추를 따며 농심을 나누고, 선병국 가옥과 전통된장 체험장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탐방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이번 ‘도농 농심 나누기’ 행사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홍보 및 도시민에게 고향집의 넉넉함을 느끼게 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하고, 도농간 화합분위기 조성은 물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유지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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