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에서는 지난 15일과 16일 농협창녕교육원에서 경남관내 주요기관장 부인과 여성단체 대표를 대상으로 ‘농촌사랑 도농상생 경남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태호 경상남도지사 부인이며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인 신옥님 여사를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의장 부인, 시장·군수 부인 및 시·군의회 의장 부인과 경남도청 간부직원 부인 및 20개 농협시군지부장 부인 등 18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토론과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경남여성지도자 워크숍은 경남농협이 경남여성지도자와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한 농촌현실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여성의 사회적 권익신장과 지위 및 능력향상을 위한 여성지도자의 변화혁신과 미래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21세기 바람직한 여성지도자 상’을 주제로 한 저명인사의 강의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