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감정과 원만한 성생활은 심신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아름답게도 한다. 물리적 운동효과 외에도 체내 호르몬의 활성화, 심리적 안정 등 효과로 건강과 장수에 큰 도움이 된다. 핵심적인 내용을 간추려 보자.
1.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도파민 같은 체내 화학물질이 발생돼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이 해소되며 스트레스 내성이 강화된다.
2. 사랑하는 사람과 신체접촉으로 쾌감을 느낄 때마다 증가되는 엔돌핀으로 인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면역기능이 강화된다.
3. 구애의 호르몬 페닐에틸아민은 성격을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만들어주며 엔돌핀은 우울증을 막아준다.
4. 부부관계가 원만한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가 높아 월경이나 임신, 출산 등 생리기능이 순조롭다.
5. 생리기능 활성화와 여성호르몬의 직접적인 작용, 체내 독성을 분비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감소를 가져와 피부가 고와진다.
6. 말초신경 자극과 호르몬 효과 등으로 두뇌가 활성화 된다. 섹스 후 30분쯤 지나면 개인의 두뇌능력은 최고조에 이른다.
7.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작용으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허리디스크도 완화될 수 있다.
8. 남성의 주기적인 사정은 음경 내부와 전립선에 방치된 노폐물을 청소하고 분비물의 살균작용을 통해 전립선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9. 일년간 매주 2회 이상 섹스를 갖는 경우 매일 8km씩 조깅을 계속하는 것 만큼 칼로리를 소진하는 효과가 있다.
10. 노화방지에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성생활을 계속하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오래 산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신체 기관이 쉽게 퇴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화당 한의원 원장 (02-55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