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사명감 향상교육

농촌진흥청은 농촌여성 창업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사명감을 함양하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2일 충북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농촌여성 창업대표자 사명감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 창업자들이 자신의 업(業)을 통해 존재의미를 발견하고, 고객과 사회에 진실한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나은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하자는 ‘사명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선언문은 ▲진실과 신뢰로서 봉사한다 ▲진취적 자세를 갖는다 ▲창조적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지역의 가치를 개발한다. ▲연대를 강화한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명감 향상 교육을 통해 고객과 사업에 대한 이해, 사업의 사회적 역할, 사업에 대한 건전한 관점 등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의 시간이 됐다.
농진청 이학동 농촌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이 짧은 기간이지만 참가자들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주어진 참된 사명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푸른 농촌을 만드는 희망의 전도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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