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낙농 축산농가에 집중적 맞춤식 낙농연합컨설팅을 개설해 지역 낙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컨설팅의 교육내용은 젖소 대사판정 및 질병관리, 여름철 유방염과 체세포관리 등 폭넓은 환경위생까지 종합적인 여름철 관리 등으로 사양, 착유시설, 질병위생, 경영 등 분야별 국내 최고의 외부 전문컨설턴트와 전북 관내 4개 낙농관련조합의 연합 컨설턴트들과 함께 지난 6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전북농협 연합컨설팅 박철연 사업단장은 “한-EU FTA 타결 등 국내외적인 변화와 어려움에도 든든한 조력자로서 농협의 컨설턴트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컨설팅 사업을 축산경제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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