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납부 대출이자 10% 환급

교육과학기술부는 ‘희망나누기 긴급이자지원’으로 61억원(1차분)을 학자금 대출학생 64만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환급된 이자는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희망나누기 긴급이자지원’에 따른 것. ‘희망나누기 긴급이자지원’은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이 거치기간동안 납부하고 있는 대출이자의 10%를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환급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환급대상은 2008년 1학기부터 2009년 1학기까지 정부보증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으로 무이자 대출을 제외한 약 64만명이며, 환급금은 올해 납부한 이자의 10%로 1~6월까지 납부금액은 8월에(1차), 7~12월까지 납부금액은 12월(2차)에 자동이체 통장을 통해 돌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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