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부터 인천·서울·홍천서 테마별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8.15 광복절을 전후해 나라의 상징인 무궁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좀 더 친숙하고 사랑받는 꽃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1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8월8일부터 개최한다.
산림청과 인천·서울·홍천 등 3개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인 무궁화문화포럼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인천 세계도시축전’ 행사장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중앙공원(8.8~8.16) ▲서울 광화문광장(8.15~16) ▲무궁화 중심도시인 강원도 홍천군 홍천문화예술의 전당(8.27~9.2) 일원에서 각각 세계의 꽃, 희망의 꽃, 사랑의 꽃이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시·도 및 무궁화 애호가들이 출품한 1,120점의 무궁화 분화작품과 110점의 무궁화 분재작품 외에 70점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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