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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장 원동력 ‘통일벼’교과부·과기평, 반세기 10대 성과에 선정
송재선 기자  |  jsssong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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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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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국가 숙원사업인 식량 자급달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수년간에 걸친 연구개발투자 끝에 탄생시킨 ‘통일벼’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국가연구개발 반세기의 10대 성과사례’에 선정됐다.
다수확 품종인 ‘통일벼’는 우리나라를 보릿고개에서 해방시켰으며, 통일벼의 성공은 다양한 신품종 개발이 이어져 1977년 쌀 생산량이 ㏊당 4.94톤으로 세계최고의 기록을 기록하는 동시에 쌀을 자급자족해 녹색혁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통일벼 개발 경험은 다른 농작물의 품종개발과 재배기술 발전에 토대가 됐으며, 다수확 벼 육종기술은 농기계, 비닐 등 관련산업의 발전으로 연결됐다.
특히 벼 비닐못자리 기술개발은 오늘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온 국민이 사계절 즐길 수 있게 한 ‘백색혁명’의 시발점이 됐다.
벼 육종계의 세계적 석학자인 거뎁 쿠쉬(74) 박사는 지난 8일 농진청 초청강연에서 “대한민국은 60~70년대 기술 수혜국에서 가장 먼저 기술 수여국으로 탈바꿈한 최초의 성공사례”라며 “농진청이 세계 기아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별인터뷰 4면에
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나라가 기술의 불모지에서 현재 세계 3위의 반도체시장 점유율, 세계 1위의 조선해양국가 등 산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반만년 동안 계속 돼온 굶주림의 고리를 끊어낸 녹색혁명, 즉 ‘통일벼 개발’이 커다란 발판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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