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내달 2일 개막

도시민과 농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2009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농어촌에 가서 신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다음달 2~5일 서울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개 지자체와 전국 80여 농어촌 체험마을이 참여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어촌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휴가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관은 지자체관, 농어촌 체험마을관, 익사이팅 여름 휴가관, 이벤트관, 여름휴가 상담관, 사진 컨테스트 전시관, 웰촌관 등 총 7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전시되며 행사장에서 직접 여름휴가를 상담하고 예약할 경우 도시민을 위한 특별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익사이팅 여름휴가존은 다양한 농산어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이벤트존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체험마을들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된다. 또한 사물놀이공연, 뗏목아리랑, 심청전, 농산어촌골든벨 등 공연이벤트와 퀴즈이벤트도 풍성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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