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가 지난 5월 14일 지역농산물에 한방약재를 곁들인 약선 전통음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약선요리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해 홍영환 안성시의회의장, 이세찬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동재 산업건설위원장, 오재근 안성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 및 시식회를 갖고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전시요리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개발한 약선도가니탕, 쇠고기 산약죽, 장어약죽, 산약 샌드위치 등 11점의 약선요리와 손으로 빚은 전통주 등 총 15점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