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생활개선회, 농촌일손돕기 봉사

<달성군 구지면 신희옥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는 회원들.>

 

대구광역시생활개선회(회장 김난이)에서는 경제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역 봉사활동과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6개지구회에서는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돕고자 월배지구회(회장 배복순)와 성서지구회(회장 나태점)에서 앞장서 추진하고 있으며, 성서지구에서는 신당종합복지회관에서 매월셋째 금요일에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회원 중 20명씩 돌아가면서 봉사하고 있다.

그리고 월배지구회에서는 달서구 노인복지회관에서 매월 셋째수요일에 자원봉사로 어르신 500명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생활개선회에서는 경기가 어려운 때에 자원봉사자 수가 점차 줄어 안타까운 현실을 감안해 양파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