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남성 만들기 ⑥

지난호에 소개한 6가지 공략법으로 여성의 문이 활짝 열리면 남성은 여유있게 들어서면서 다시 9가지 기교로 상대를 애태우며 절정을 향해 치닫게 된다.

첫째, 좌우공략이다. 마치 단신으로 적진에 뛰어든 조자룡이 좌충우돌 적진을 유린하듯 현란한 ‘창술’을 구사하는 것이 요체다.

둘째, 여성의 동굴속을 위로부터 긁어내리고 아래로부터 퍼 올린다. 야생마가 계곡을 뛰어오르듯 탄력 있게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파도 위에 떠있는 갈매기처럼 여유롭게 둥실거리는 모습처럼 유연하게 여체의 리듬을 타는 것을 터득해야 한다.

넷째, 참새가 방앗간에서 모이를 쪼듯 깊이 눌러대듯 쪼고 찧고 튕기며 헤치는 기술이니 경쾌한 움직임이 중요하다.

다섯째, 큰 돌을 바다에 던지듯 묵직하고 깊고 밀고 들어가기도 하고 혹은 얕게 수면에서 튕겨나가기도 하는 기술이다. 기력을 모아 그 기운을 느끼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섯째, 땅굴에 들어가는 뱀처럼 천천히, 그리고 주의 깊게 삽입하는 것이다.

일곱째, 놀란 쥐가 구멍으로 달아나듯 재빨리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는 것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잠시 두리번거리며 재치 있게 속도를 배합하여 즐거움을 더하는 것이 요령이다.

여덟째, 귀두를 불끈 들어올리기도 하고 다리를 복잡하게 엉기기도 하니 마치 독수리가 토끼를 낚아채듯 하는 기술이다.

아홉째, 옥경을 위로 치받기도 하고 문득 아래로 파고들기도 하니 마치 광풍에 나부끼는 돛단배와 같이 한다.
이 다양한 동작을 두루 구사하노라면 한 시간이 오히려 짧다. 단지 어느 한 가지 동작을 번갈아 시도하다 보면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삼매경에 빠질 수 있다.       

 대화당 한의원 원장 (02-55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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