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회

■  생활개선중앙회

<제62차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이사회에 앞서 협성대학교 김원석 교수로부터 ‘여성지도자 양성 리더십’을 교육받았다.>

 

제62차 이사회개최…‘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다짐
여성지도자 양성 리더십 교육 가져

 

생활개선회가 농업·농촌·환경을 지키는 농촌여성 단체로서 선도적 역할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생활개선중앙회(회장 이미화)는 지난 8일 중앙 회의실에서 임원진과 이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회 이사들은 올 한해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을 전개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반짝시장’으로 도·농간 농특산물 직거래를 확대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미화 회장은 “안전농축산물의 생산과 농산물 마케팅 능력 배양으로 녹색성장을 창출하기 위해 오는 29일 중앙회행사를 시작으로 각 도별로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뿐만 아니라 ‘반짝시장’을 월1회에서 월2회로 확대하고, 온라인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구축하는 등 생활개선회가 ‘생산, 가공, 소비, 유통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주요안건과 더불어 농가가정경영분야 벤치마킹 해외연수와 생활개선한마음대회 도별 순회개최건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이미화 회장은 중앙회 총무에 임현옥 충청북도생활개선회장을, 재무에 김정숙 경상남도생활개선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사들은 이사회에 앞서 협성대학교 김원석 교수로부터 ‘여성지도자 양성 리더십’을 교육받았으며, 다음날 정해걸 의원이 개최한 ‘농업인 농외소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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