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식세계화 2009’ 국제심포지엄 개최

<영부인 김윤옥 여사와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 등 내외 귀빈들이 한식을 시식하고 있다.>

 

한식의 글로벌산업화와 세계인의 음식과 문화로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한식세계화 2009’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7일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과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심포지엄에서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인들이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국적인 것을 바탕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을 표준화하고 현지화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3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까지 한식을 세계 5대 식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추진전략의 기본방향과 9개의 프로젝트를 마련해 대내외의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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