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64%는 봄철(3~5월)에 발생하고, 특히 식목일을 전후해 높새바람이 부는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산림청은 4월26일까지 ‘산불 총력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산불감시원 3만명, 무인감시카메라 544대, 중형헬기 13대를 활용해 지상·공중간 입체적 산불감시를 더욱 강화한다.
산림청은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진화헬기 47대와 산불 전문진화대 7천명을 신속하게 투입해 초동 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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