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개최

▲ 한국생활개선칠곡군연합회는 9월27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칠곡군연합회(회장 이송희)는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지난 9월27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음악동아리 풀잎소리합주단의 하모니카·오카리나 앙상블 공연과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색소폰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회원들을 표창으로 격려하고, 각 읍면별로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송희 회장은 “가을볕이 따스한 이 좋은 날에 생활개선회의 동반자인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농업과 농촌의 여러 악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에 단합된 에너지를 모아 회원들이 똘똘 뭉쳐 모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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