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생활개선회, 어울림 한마당 개최

▲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15일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후정 잔디밭에서 21개 읍·면·동·분과회, 3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생활개선회원 해피투게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고 농촌여성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상하자! 김천농업, 함께하자! 해피김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경상북도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연합회 장구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생활개선회 활동UCC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사랑의 수화’(감천면 생활개선회) 과제 발표와 명랑 체육경기, 요절복통 레크레이션 등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4개팀으로 나눠 신명나게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쌓였던 농작업 스트레스도 풀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지금까지 농촌생활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에 감사하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지금 다시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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