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키트 200개 나누며 시민에게 동참 호소

▲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는 고양쌀 소비촉진을 위해 송편키트를 나눴다.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회장 김정연)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고양쌀 소비 촉진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만 고양쌀 1톤이 판매됐다.

생활개선회는 송편키트 200개를 나누며 쌀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송편키트는 고양쌀가루와 참깨 소로 넣었으며, 만드는 법도 동봉돼 집에서도 쉽게 송편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떡, 식혜, 강정 등 고양쌀을 이용한 요리 강좌를 시민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가 발굴된 고양은 우리나라 벼농사의 중심지”라고 말하며 “가와지 쌀을 고양시특화농산물로 육성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