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키트 200개 나누며 시민에게 동참 호소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회장 김정연)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고양쌀 소비 촉진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만 고양쌀 1톤이 판매됐다.
생활개선회는 송편키트 200개를 나누며 쌀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송편키트는 고양쌀가루와 참깨 소로 넣었으며, 만드는 법도 동봉돼 집에서도 쉽게 송편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떡, 식혜, 강정 등 고양쌀을 이용한 요리 강좌를 시민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가 발굴된 고양은 우리나라 벼농사의 중심지”라고 말하며 “가와지 쌀을 고양시특화농산물로 육성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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