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위주 효율적 연구와 기술개발 매진 다짐

강원도농업기술원은 8월30일자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제37대 임상현 신임원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31일 오후 1시 강원도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북 청주 출신인 임상현 신임원장은 건국대학교 농학과 학사와 강원대학교 원예학과 석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원예학과 박사를 취득했다. 1993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한 이후 1994년 강원도농업기술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농업연구관과 특화작물연구소장, 원예연구과장, 연구개발국장 등 공직생활 대부분을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보내왔다.

임 원장은 “시장 개방과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연구·지도공무원 역량강화와 강원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용 위주의 효율적 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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