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옥 회장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

▲ 한국생활개선성남시연합회는 8월17일부터 31일까지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한국생활개선성남시연합회(회장 이경옥)는 8월17일부터 31일까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성남시 태평동에서 회원 25명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하루에 3~5명씩 조를 짜 침수피해를 입은 태평동 탄천변에 마련된 재난지원본부에서 수해복구를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물, 컵라면 등의 간식을 제공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오염된 장화세척, 농자재 정리작업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경옥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 드리며, 생활개선회원 모두 한마음이 돼 도움이 되고자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를 나서게 됐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를 극복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삶의 터전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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