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자 회장 “이번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리라 믿어”

▲ 양평 지평면생활개선회는 16일 침수된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에 나섰다.

경기 양평군 지평면생활개선회(회장 이춘자) 회원 13명은 지난 16일 최근 폭우로 인해 가옥이 침수된 집을 방문해, 토사가 흘러들어온 집안의 가구와 장판을 들어낸 후 깔끔하게 청소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춘자 회장은 “코로나19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회복해나간 것처럼 이번 어려움도 다 같이 힘을 합쳐 극복해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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