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와 단합과 화합의 시간 가져

▲ 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는 지난 9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조경현)는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지난 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한국생활개선·한국농촌지도자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하나되는 청송!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역 농업인의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양 단체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으로 청송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대회사, 축사,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주과채류참외연구소장 서영진 박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송농업’에 대한 특별 강연과 회원 화합의 시간 등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농촌의 중요한 버팀목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당당히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함께 행복한 청송을 만들어왔듯, 앞으로도 대표 농민단체로서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 리더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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