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7월21일 읍면동 순회 과제교육을 마쳤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종숙)가 7월21일까지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 과제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마다 각 읍면동 현장을 순회하는 이 교육은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 리더를 육성하고, 회원들의 잠재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천연염색 스카프, 천연비누, 천연 조미료, 다육 화분, 천연 진드기 기피제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영농교육과 농작업 관련 근골격계 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농촌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했다.

김종숙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회원들이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새로운 이천을 건설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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