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진주시聯, 3년만에 한마음대회 개최

▲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7월21~22일 한마음대회를 3년만에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정성남)는 7월21~2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2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공길여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장 등의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장구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수회원 시상,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실천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생활개선회 정체성 함양 특강,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남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가 농업 환경의 변화를 주도할 기술과 지식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농업‧농촌 여성들의 핵심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정성남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2’의 성공을 위한 농업분야 현안사업 추진에 생활개선회의 아낌없는 응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우수회원 시상 순서에서는 대곡면 방영희 회원이 도 연합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금곡면 서희정 외 3명의 회원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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