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북도聯, 활성화 교육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실시

▲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는 전북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생활개선회 활성화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24일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개선회 활성화 교육을 도 임원과 14개 시군 임원 등 46명이 참석해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똑똑한 정리수납 방법과 위생적인 주방정리, 친환경 소재로 만든 가볍고 실용적인 에코백 만들기, 천연소이캔들과 기분전환을 위한 아로마오일 만들기 등 실생활에 필요하고 유용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심명순 회장은 “오랜만에 회원들이 함께 모여 서로 얼굴을 볼 수 있어 무척 반갑다”며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을 훌훌 털어버리고, 주변을 잘 정리정돈하고 좋은 향기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교육을 마친 후 회원들은 오는 9월 여수에서 열리는 생활개선회원한마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소통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전북도농업기술원 임용환 농촌지원국장과 최윤희 자원경영과장,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김현철 소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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