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북도聯, 가족경영협약교육에 회원부부 10쌍 참여

▲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대구 달성군 아젤리아호텔에서 가족경영협약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20~21일 1박2일간 가족경영협약교육을 진행했다. 회원부부 10쌍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농가경영의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각자의 올바른 역할과 합리적인 파트너십을 맺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농가경영연구원 정용선 교수의 지도 아래 농가경영 합리화를 위한 부부의 역할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을 교육받았고, 이진희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둘째날은 협약서 쓰기와 가족경영협약 결과발표와 선포식으로 마무리됐다.

이진희 회장은 “회원 중 부부가 농사를 짓거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교육에 참여했다”면서 “농촌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대표사업인 가족경영협약이 많은 회원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연합회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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