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제170차 이사회 열어 현안 논의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14일 제170차 이사회를 열고 전국생활개선한마음대회 준비사항 등 중앙회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지난 14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70차 이사회를 열고 세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9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여성농업인이 이루는 탄소중립과 희망농업(가칭)’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21~2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전국의 1만여 생활개선회원과 소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제9회 한마음대회는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환영리셉션, 개회식, 폐막식 등 공식행사 ▲‘탄소중립2050, 여성농업인의 역할’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소규모창업 가공품 전시, 체험, 경진대회 ▲‘여성 in 農村 북콘서트(64인 스토리)’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사회에서는 행사 예산과 단체복 구입건, 중앙회장 공로패․감사패 수여건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9월13일 개최 예정인 171차 이사회는 추석명절과 한마음대회 일정 관계로 8월9일 농촌진흥청에서 갖기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탄소중립 교육과 유튜브 제작, 생활개선회원 64인전 ‘여성 in 農村’ 촬영 등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홍보자료 제작 협조 ▲공익직불제 교육 추진 방안과 중앙회 지원사항 안내 ▲공적조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강현옥 회장 인사말을 통해 “6월은 굉장히 바쁜 농번기인데 이렇게 이사회에 참석해줘서 감사하다”며 “9월 열릴 한마음대회를 앞두고 준비할 사항과 의논할 게 많은데 좋은 의견을 많이 나눠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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