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생활개선회, 16개 읍면동에 홍보물 게시

▲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17일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최정희)는 지난 17일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회원들은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을 위해 16개 읍면동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홍보물과 포스터를 게시하는 홍보활동과, 실천결의대회를 전개한다.

농촌진흥청의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조사 결과 근골격계 질환은 84.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부위는 허리 다음으로 무릎, 어깨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질병 발생 비율이 여성농업인이 5.2%로 남성농업인 3.7%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정희 회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근골격계 질환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