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생활개선회, 이웃사랑 실천 행사 전개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정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의 5대 과제 중 하나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농산물, 농가 가공제품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생활개선회의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으로 멘토-멘티를 맺은 어려운 이웃에게 150개를 전달했다.

김정음 회장은 “3~5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멘티 가정을 방문해 농특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며 “농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후원 결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농촌지역 자살 예방에도 생활개선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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