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올해 관내 결혼이민여성 80명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영농교육 수강 대상은 국내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인 결혼이민여성 가운데 농업에 종사하면서 한국말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여성이다. 교육시간은 최고 15일이며, 교육내용은 종자선별 및 파종요령, 농기계 작동요령 등이다. 교육은 5년 이상 영농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문 여성농업인(후견인)이 1대 1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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