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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에 정황근 前농진청장 지명윤 당선인 “농림축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워낼 적임자”
이희동 기자  |  lhd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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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4  18: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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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4일 새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정황근 前농촌진흥청장(사진 가운데)을 지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정황근 前농촌진흥청장을 지명했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18개 부처의 마지막 내각 인선 발표에 나선 윤 당선인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농업정책 전반을 설계하신 분”이라며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현안 해결은 물론이고 농림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워낼 적임자”라고 정 후보자의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 정황근 후보자

정황근 후보자는 1960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했고, 1984년 제20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수산부 농업사무관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종자관리소 대관령지소장 ▲농업공무원교육원 교수 ▲국립식물검역소 해충조사과장 ▲농림부 농촌인력과장·총무과장·친환경농업정책과장·혁신인사기획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검사부장 ▲미국 농무성 동식물검역청 파견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농업정책국장 ▲대통령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촌진흥청장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과 농협경제지주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정 후보자는 “농업은 식량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산업이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기후변화와 수급불안, 인력부족 등에 대응해 농가경영을 안정시키고 소멸위기에 빠져있는 농촌에 활력을 높이는 등 해결해야 할 현안도 산적해 있다.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만드는데 미력하지만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 바치고자 한다”고 지명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자는 농촌진흥청장 역임 당시 농업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R&D에 주력하고자 쌀가루·스마트팜·밭농업 기계화·반려동물·곤충 등 ‘Top5 융복합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농업 당면현안 해결에 실마리를 제공하고, 국내 대학과 기업 등 민간과도 협력을 강화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는 정부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국정기조를 천명한 윤 당선인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단 점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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