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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체류·취업기간 연장최초 기간만료자 1년 연장...1년 연장자 50일 추가 연장
송재선 기자  |  jsssong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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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9  14: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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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13일부터 12월31일까지 기간이 만료되는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E-9)에 대한 체류·취업활동 기간이 연장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열린 제33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서면심의 결과에 따라, 농축산업 분야의 경우 4월13일부터 12월31일까지 체류·취업활동 기간이 최초로 만료되는 531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1년간 더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년간 연장조치를 받았던 외국인 근로자 중 4월13일~6월30일에 기간이 만료되는 2375명의 취업활동 기간도 50일 연장됐다.

기존에 1년 연장조치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고용허가제의 단기순환원칙에 따라 추가 연장 없이 출국해야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농번기 일손 부족이 우려되는 점을 고려해 관계 규정에서 허용하는 범위에서 추가 연장을 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연장조치와 함께 현재와 같은 규모로 입국이 지속된다면, 농축산분야의 전체 외국인 근로자 근무인원 증가세는 4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농번기 등 농업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에 3~5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86개 지자체에 1만1472명이 배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국제선 항공기 운항 여건이 나아지고 격리요건이 완화되는 등 도입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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