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는 지난 20일 설 맞이 이웃사랑 정신 실천을 위해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임원들은 뜻을 모아 돼지고기 불고기, 시루떡 등 당일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12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말벗봉사’를 하는 등 다가오는 설 명절 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년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김양순 회장이 직접 돼지고기 200kg을 기부하고, 회원들이 쌀과 부재료를 각출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이 정례화 되는 모습이 돋보였다.

김양순 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작은 성의지만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2022년에도 지역에 헌신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