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회장 “올해도 해피투게더 김천 위한 활동에 매진”

▲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열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호장 김지현)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농업농촌 氣 살리기’를 주제로 임인년 특별한 각오를 다지는 교육을 시작으로, 새해 희망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김천시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다지는 회가 제창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김지현 회장은 “지난해 읍면동별 다양하고 특색있는 자율과제 수행,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큰 기여를 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다. 올해도 야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해피투게더 김천을 위한 활동과 주어진 과제수행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고 인사를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삶의 터전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농업 농촌이 여러분 덕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다. 지역사회와 농촌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봉사의 실천에 감사드리며, 김천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앞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여성 지위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2021년 감사와 결산, 2022년 사업계획 수립, 조직 운영 규정 개정, 임원진 구성, 활성화 방안 토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내실 있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 논의 등 현안을 처리했다.

한편, 김천시연합회는 올해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 천연염색, 전통문화, 우리음식 등 분과회 교육, 읍면동 분과회 1회원 1기술 과제교육, 봉사활동, 내고장 가꾸기 행사, 해피투게더 김천캠페인 등 교육과 활동,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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