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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예방하려면 맥문동·건지황·구기자를...■ 허준할매 최정원 박사의 건강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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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7  0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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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채널 ‘허준할매 건강TV’를 통해 한의학에 기초한 실용적인 질병예방 한방정보를 제공하며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최정원 한의학박사가 농촌여성신문에 건강정보를 연재한다.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한방․민간요법을 제공하는 최정원 박사의 건강레시피가 독자들의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편집자 주]

심각한 합병증 부르는 당뇨병
치료약 없어 예방만이 최우선...

   
 

당뇨환자를 위해 혈당수치를 뚝뚝 떨구고 예방까지 하는 약초를 소개한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심각한 합병증 때문이다. 당뇨에 걸리면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시력장애, 족부병변 등 합병증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2017년 현재 세계적으로 당뇨 환자는 약 5억 명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당뇨 확진자 500만 명에, 예비 당뇨 환자 500만 명까지 합치면 약 1000만 명에 이른다는 보고다. 그런데도 아직 당뇨병을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없다. 당뇨는 한 번 발병하면 평생 악화되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당뇨병을 진단받았을 때는 이미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보면 된다. 당뇨병약을 몇 년째 복용했다면 인슐린 분비기능은 거의 못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무서운 당뇨병은 예방이 최우선이고, 진행을 더디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

당뇨병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으며, 각각의 원인을 제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열혈성 당뇨병= 말 그대로 피가 탁하고 뜨거워져 생기는 당뇨로 지나친 음주, 기름진 음식 섭취, 과다스트레스 등이 주범이다. 증세로는 급격히 체중이 감소하고, 심한 갈증이 나며, 소변에 거품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정체성 당뇨병= 잦은 인스턴트식품 섭취와 잦은 야식 섭취, 과식 등으로 체내에 영양이 과다 정체되면서 혈액이 탁해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주로 비만한 분들에게 오는 당뇨다. 증세로는 복부비만, 내장비만, 속 더부룩함, 누런 황적색의 소변이 특징이다.

▲허약성 당뇨병= 신장과 간기능의 약화, 만성 체력저하, 만성피로, 만성질병 등이 원인이다. 증세로는 얼굴색이 검거나 누렇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당뇨병 하면 주로 갈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지만 허약성 당뇨병은 갈증이 별로 없다. 물 먹는 양에 비해 소변량이 많고 끈적거리며, 빈혈이나 불면증, 눈가나 입가의 잦은 떨림 증세가 나타난다.

위와 같은 당뇨병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좋은 한방차를 소개한다.
▲맥동지황차
맥문동 8g, 건지황 10g, 구기자 10g을 물 2리터에 넣고 약한 불에 1시간 끓여 1리터 정도 되게 한다. 하루 종일 물 대신 편하게 마시면 되고,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맥동지황차 재료 효능
⦁맥문동= 맥문동은 약성이 폐장, 심장, 위장에 작용해 음액을 생성하고, 심장에 열을 청열 시켜 당뇨병으로 인한 갈증 등을 해소한다. 췌장관에 필수적인 진액을 공급해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준다.
⦁건지황= 건지황의 약성은 심장, 간장, 신장에 작용한다. 약성이 차고 수분이 많아 혈액의 열을 내려줘 청혈시킨다. 당뇨병처럼 열성 질병으로 인한 체내 진액의 고갈을 막아준다.
⦁구기자= 대표적인 음성 본초로 약성이 간장, 신장, 폐장에 작용해 간장과 신장을 건강하게하고, 지구력을 증강시킨다. 음액을 길러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능을 한다.

Tip 그 외 인진호, 겨우살이, 양파껍질, 여주, 돼지감자, 뽕잎, 쇠비름, 구지뽕 등을 단품 혹은 한두 가지 재료를 혼합해 연하게 차로 마셔도 도움이 된다. 6개월 이상 장복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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