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회장 “무탈하게 한 해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

▲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12월23일 온라인으로 연말총회를 열었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이순우)는 12월23일 비대면으로 온라인 연말총회와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연말총회는 2021년 과제교육과 지역봉사를 주요 활동으로 추진했던 결산보고와 2022년도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안성시 안심자치단체 방역대책에 따른 코동이(코로나 동선 안심이) 설치를 권장해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일조토록 했다. 또한 과제교육으로 한지나라 보담갤러리 최지영 강사가 진행하는 한지공예품 만들기도 함께 실시했다. 

이순우 회장은 “코로나 상황에 현장교육이나 온라인 교육 모두 어려움이 많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 덕분에 무탈하게 올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업인단체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서리, 우박 피해 등 농업분야의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생활개선회원들이 탄소중립이나 사회활동에도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학습단체로, 올해 탄소중립 선포식과 불우이웃 돕기 나눔행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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