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4곳에 단팥빵·파운드케이크 200개 전달

▲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직접 만든 빵을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는 12월23일 직접 만든 빵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장 담그기 행사 등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시흥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제빵교육을 이수한 후 단팥빵과 파운드케이크 20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했다. 

염인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나눔이 필요한 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석현 소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분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학교를 가지 못하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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