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어려운 이웃 210세대 전달

▲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지난 23일 떡국떡 500kg을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허인녀)는 지난 23일 360만 원 상당의 떡국떡 5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모아 가래떡을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허인녀 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떡국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 2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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