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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형 성평등 전문강사 34명 위촉농식품부, 강의 개선사례 발굴해 강사 역량 향상 도모
이명애 기자  |  love8798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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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13  2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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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 내 성평등 교육 확대 기반 마련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촌형 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올해 34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농식품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2020년부터 ‘농촌형 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난해 21명의 강사를 양성한 바 있다. 올해는 성평등 정책, 성인지 관점 훈련, 농촌형 성평등 사례분석·교육기획 등 총 80시간의 교육과 최종 시연평가를 거쳐 신규 전문강사 18명을 위촉했고, 전년도 위촉강사 대상으로 14시간의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해 16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올해 교육에서 농식품부는 위촉된 강사들의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성평등한 농업교육 운영을 위해 6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농업관련 강의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 성차별·대표성·성역할 고정관념 등의 분야에서 총 36건의 개선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농촌지역 성평등 사례를 모은 안내서를 제작해 위촉강사들이 현장 체감도 높은 강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식품부 오미란 농촌여성정책팀장은 “위촉된 성평등 강사들의 활발한 강의를 통해 농촌사회 구성원들의 성평등 의식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농촌 성별 불평등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위촉된 강사들은 내년 1월부터 1년 간 강의활동을 할 수 있으며, 위촉강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누리집(www.kigep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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