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26일 ‘2021 안전혁신대상’에서 안전체질도 평가를 통해 공공식품안전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혁신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한국혁신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및 안전행동에 대한 안전체질도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전체질도 평가는 안전혁신위원회의 조직 내부 구성원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 협력업체, 국민참여에 기반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심사평가한다.

축평원은 기관 핵심가치에 안전을 반영하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해 임직원에게 공표했으며 지원 관리감독자와 함께 노사안전결의대회를 추진하는 등 기관의 안전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축장에 품질평가사가 파견을 나가 근무하는 특수한 근무 환경을 가지고 있고, 이에 도축장에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까지 보호하기 위한 사업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을 물리적 보호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장승진 축평원장은 “축평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공공식품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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