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버거로 전하는 결식아동지원 사업 ‘행복배달’ 추진

▲ 롯데GRS 이원택 상무(사진 왼쪽)와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가운데),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와 함께 금일 롯데리아 한우버거 쿠폰 21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홀트 아동복지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과 롯데GRS 이원택 상무, 이혁중 팀장, 홀트아동복지회관 이수연 회장, 김지선 팀장 등이 참석해 결식아동을 위한 한우버거 전달식을 함께 했다.

결식아동에게 지원되는 한우버거는 롯데GRS가 한우를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버거로 2008년 출시 이후 1억개 이상 판매된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메뉴다. 롯데리아 한우버거는 한우농가들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의 재원으로 지원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2008년부터 롯데GRS와 협업을 시작해 롯데리아 한우버거 출시했고 2015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곳에 한우를 전달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삼주 회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에 매진해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고유 문화유산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한우의 가치를 폭넓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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