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2박3일동안 다양한 체험하며 화합 도모

▲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7~19일 제주도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김영애) 임원과 시군회장, 경기도농업기술원 최미용 기술보급국장 등은 지난 17~19일 제주도 일원에서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첫 날에는 물마루 된장학교 부정선 대표로부터 여성농업인이자 경영인으로서의 향토자원 체험교육을 받았고, 둘째 날에는 감쪽같이색이피는집 이상희 대표에게서 천연염료를 이용한 농촌교육문화체험을 받은 후 제주민속식품을 활용한 교육농장인 사월의 꿩 강주남 대표로부터 교육받았다. 마지막 날엔 농드림 이순선 대표로부터 다용도 발효소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애 회장은 “2월 이취임식과 총회 이후 임원과 시군회장들이 모두 모인 첫 연찬교육이라 반가움이 컸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주에서 쌓은 에너지로 지역으로 돌아가 다시 활기찬 활동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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