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밭토양의 물리적 특성 검증 우수성 인정받아

▲ 허재영 연구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환경농업연구과 허재영 연구사가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사)한국토양비료학회(회장 김석철)가 ‘탄소중립을 위한 농경지 토양·비료 관리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230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허재영 연구사는 ‘Survey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upland soils in Gyeongnam province, South Korea(경남지역 밭토양의 물리적 특성)’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허재영 연구사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수행한 농경지 토양 물리성 변동 평가 및 지표개발 사업에서 경남 지역 밭토양 표토 및 심토의 토양 물리적 특성을 검증했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학회에서 수상했다.

지난 1968년 창립해 올해 53주년을 맞이한 (사)한국토양비료학회는 토양과 식물영양비료, 농업환경분야의 기초연구와 기술의 보급, 학술정보 교환을 위해 매년 2회의 정기학술대회와 국내·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