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 간 한국의 글로벌 우호적 관계 증진에 최선 다할 것"

▲ 김희용 TYM·국제종합기계 회장 (제공: TYM)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은 김희용 대표이사 회장이 주한명예영사단의 제7대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주한명예영사단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2021년 정기총회 자리에서 김희용 회장이 제7대 단장으로 선임됐다. 기존 주한 불가리아 명예총영사로 활동하며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단장으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김희용 신임 단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희용 신임 단장은 인디애나주립대학교 학사 출신으로 벽산그룹 부회장, 대한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상임위원,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명성을 쌓았다.

특히 김희용 단장은 최근 TYM의 경영 성과를 널리 인정받으며 제7대 단장의 역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상장기업 ESG 종합평가 A등급, 히든챔피언 육성 기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업계 내 경쟁력을 높인 바 있다. 또 자사 고객을 위한 요소수 긴급 지원에 나서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 노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 주한명예영사단 로고 (제공: TYM)

주한명예영사단은 지난 1972년 창설된 기관으로 외교 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Vienna Convention)에 준해 현재 세계 94개국 정부에서 임명된 121명의 명예영사들이 소속돼 있다. 주한명예영사단은 각기 임명국과 한국과의 제반 관계 증진, 우의 강화 및 협력 확대 등 민간∙공공 외교 부문에서 두루 활동하며 우리나라 국익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희용 주한명예영사단장은 "앞으로 전 세계 각 국가와 한국과의 우호적인 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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