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생활개선회,' 2021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가져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금연)는 지난 22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 농심나누기’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와 무료급식처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충북도연합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더불어 사는 삶’을 실현하고자 17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특허 유산균이 포함된 양념을 배추에 버무려 색다른 맛에 기능성을 추가한 배추김치 500포기를 회원들이 손수 담갔으며,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25곳에 전달했다.

이금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600명 회원 모두가 마음을 담아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사는 삶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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