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교육장·공예실·난타교육실 등 갖춰

▲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생활문화관 준공식에 참석했다.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회장 김희자)를 포함한 농업인단체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생활문화관 준공식에 참석했다. 농촌생활문화관은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된 지상 1층 규모로 다목적 교육장과 공예실, 난타연습실 등을 갖췄다.  

생활개선회는 식전행사로 그동안 갈고닦은 난타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백두현 고성군수와 군의회 의장 등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또한 정명자 직전회장과 강선옥 총무에게 농촌생활문화관 건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도 수여받았다.

김희자 회장은 “회원들의 중요한 활동인 난타를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생겨 기쁘다”며 “농촌생활문화관이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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