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우수기술 실용화 확산과 임산물 분석 등 역할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12일 착공식을 가졌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산19-1, 전 305-2일대에 착공했다.

국유림 5.33ha에 지상 3층 건물로 신축, 2023년 초 준공될 예정이며, 총 99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임업의 우수기술 실용화 확산과 임산물 분석, 산림작업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되며, 향후 산림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12일 착공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2019년 당시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 설계비 2억88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에 물꼬를 트게 했다.

조승래 의원은 “임업기술실용화 센터가 대전에 유치되고 착공되기까지 허태정 대전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가 너무 컸다”며 “대전이 대한민국의 산림복지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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